(현장)중기 혁신기술들이 한자리에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 코엑스서 개막
2009-09-02 16:10:30 2009-09-02 20:15:24
[뉴스토마토 나윤주기자]   중소기업들의 뛰어난 혁신기술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새로운 가치창조 혁신기술'을 주제로 3일간 열리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2일 시작됐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 행사에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이 참석해 중소기업들의 혁신기술개발을 독려했다.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은 개회사에서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남다른 창의와 열정으로 기술혁신에 힘쓰는 중소기업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탄탄한 기술력으로 무장하고, 내용보다는 수익성을 추구하며 내실경영, 도전적인 기업가정신에 바탕을 둔 끊임없는 혁신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국가의 경쟁력은 기업의 경쟁력에서 나오고 기업의 경쟁력은 그 기업의 기술혁신역량에 달려있다"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우리 경제의 힘"이라고 강조하면서 세계적인 기술경쟁력을 갖춘 중기가 얼마나 되느냐에 우리 경제의 미래가 달렸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한 총리는 정부도 기술혁신을 향한 중기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기술혁신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을 2013년까지 지금보다 2배 이상 늘려갈 것"이며 "특히 녹색기술과 신성장동력 분야의 연구개발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서는 뛰어난 혁신기술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중소기업들과 중기 기술개발을 지원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훈장과 대통령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대전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중기의 혁신기술들은 직접 만지고 체험하면서 생활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기획돼 일반인들도 어렵지 않게 기술들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친환경 모델하우스'격인 '친환경 기획관'은 최근의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공간이다.
 
이곳에는 친환경비데가 설치된 화장실과 친환경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불꽃 없는 인덕션렌지가 있는 친환경 부엌, LED조명과 IPTV가 있는 거실, 태양열 집열판과 하이브리드 가로등이 있는 정원, 전기자동차 등이 전시돼 미래형 친환경 가정을 체험할 수 있다.
 
또 '2009 친환경 에너지제품 경진대회'가 별도 테마로 마련돼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신산업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일부터 이틀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는 ▲경영전문가 그룹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경영지원 세미나' ▲대기업과의 만남으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협력기회를 제공하는 '구매상담회 ▲기술선진국의 우수기술을 체험하는 '기술설명회'가 펼쳐진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뉴스토마토 나윤주 기자 yun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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