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제아' 뛰어넘는 '임팩트' 남길까
입력 : 2016-01-27 14:57:11 수정 : 2016-01-27 14:57:36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신인 5인조 그룹 임팩트(IMFACT)가 데뷔했다.
 
지안, 제업, 태호, 이상, 웅재로 구성된 임팩트는 27일 데뷔 앨범 '롤리팝'(LOLLIPOP)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롤리팝'을 비롯해 총 4곡이 실린 앨범이다.
 
◇데뷔 앨범을 발표한 5인조 그룹 임팩트. (사진=뉴스1)
 
데뷔 앨범 발매와 함께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 임팩트의 리더 지안은 "오랜 기간 준비한 끝에 데뷔를 했는데 음원 사이트에 음원이 공개된 것을 보고 울컥했다"며 "너무 기쁘다. 열심히 하겠다. 무대에서 즐겁게 즐기고 싶다. 그리고 올해 연말에는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또 태호는 "무대에 설 때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막상 무대에 서니 긴장도 많이 되고 설렌다"며 "많은 분들이 임팩트를 사랑해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팩트는 모든 멤버가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 프로듀싱 능력을 겸비한 실력파 그룹이다. 멤버들은 데뷔 앨범에 실린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프로듀싱 능력을 뽐냈다. 특히 팀의 막내 웅재는 타이틀곡 '롤리팝'의 작사, 작곡을 맡아 눈길을 끈다. '롤리팝'은 이상형을 발견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하우스 댄스곡이다.
 
웅재는 "좋은 기회가 와서 타이틀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게 됐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회사의 신뢰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에서 우리가 가장 잘 놀 수 있는 곡을 타이틀곡으로 정했다"며 "어렸을 때부터 에픽하이, 빅뱅 선배님들의 음악을 많이 들었다. 두 팀에게 음악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그 안에서 우리의 색깔을 찾으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태호는 "멤버들이 이 노래를 처음 듣고 우리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바로 녹음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했다.
 
임팩트는 제국의 아이들, 나인뮤지스의 소속사인 스타제국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임팩트가 소속사 직속 선배인 제국의 아이들을 뛰어넘는 인기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임팩트의 팀명에는 "가요계에서 임팩트(IMPACT)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와 "진실된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의미(I'M FACT)가 담겨 있다.
 
제업은 "제국의 아이들 선배님들이 각자 다 개성이 있듯이 우리도 멤버별로 개성이 많은 그룹"이라며 "우리 나름의 팀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태호는 "제국의 아이들 선배님들이 우리가 열습할 때 찾아와서 항상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 칭찬 덕분에 정말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쇼케이스의 MC를 맡은 제국의 아이들의 황광희는 "사실 임팩트가 데뷔를 한다고 했을 때 '이제 우리가 다 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웃어 보이며 "워낙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응원하고 싶다. 쇼케이스 MC도 자청했다. 임팩트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임팩트는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데뷔곡의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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