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협회, 임대진 변호사에 봉사대상 수여
제14회 시상식 개최…밥퍼 다일공동체 후원 등 공헌
입력 : 2015-12-17 16:03:10 수정 : 2015-12-17 16:03:10
제14회 법조봉사대상에 임대진(48) 변호사 등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법조협회(회장 양승태 대법원장)는 17일 오전 10시30분 대법원 중회의실에서 열린 법조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임 변호사에게 대상을, 허회(48) 전주지법 군산지원 서기관, 윤경숙(54) 공주교도소 교위, 최인수(58) 법무사에게 봉사상을 수여했다.
 
임 변호사는 장애우 목욕봉사, 밥퍼 다일공동체 후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수원지역 법조인과 관련 종사자를 위한 문화콘서트를 자비로 개최해 법률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05년부터 11년 동안 매월 수원중앙침례교회 장애우를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해왔으며, 밥퍼 다일공동체의 청량리 노숙자 무료급식에 1004만원을 기부했다.
 
또 수원지법 대회의실에서 총 4회 진행된 문화콘서트 출연진의 출연료를 부담하고,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변호사회와의 교류 협력, 지역사회의 다양한 위원회 활동에 참여했다.
 
허 서기관은 전주지방법원 봉사단체인 어울림회 출범을 위한 재원 확보에 도움을 줬으며, 윤 교위는 1982년부터 현재까지 대구에 있는 애활원에서 후원물품 지원, 원생 관광, 의류회사 협찬 유치 등을 지원했다.
 
최 법무사는 수원 지역의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후원금 기부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경기중앙법무사회의 온라인 무료 법률상담 개설, 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를 법조단체 최초로 창설해 운영했다.
 
이날 시상은 대법원장을 대신해 박병대 법원행정처장이 맡았고, 이민걸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이금로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김승열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 노용성 대한법무사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제14회째인 법조봉사대상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법조 직역 종사자를 격려하고, 법조계에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법조협회가 2002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17일 오전 대법원 중회의실에서 제14회 법조봉사대상이 열린 가운데 (왼쪽부터) 허회 전주지법 군산지원 서기관, 임대진 변호사, 윤경숙 공주교도소 교위, 최인수 법무사가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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