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현금을 이체할 수 있는 '우리워치뱅킹 간편송금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월 독자 개발한 '위비모바일페이' 기술을 활용한 이 서비스는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없이 스마트워치로 송금이 가능하다.
하루 송금 한도는 30만원이다. 안심보안 서비스인 '원터치리모콘' 기능이 적용돼 전자금융사기 의심 즉시 스마트워치에서 전자금융거래를 취소할 수 있다.
고정현 우리은행 스마트금융부 부장은 "지난 9월 삼성전자와 합작으로 기어S2에서 국내 최초 ATM현금출금 서비스를 오픈한데 이어 금번 간편송금서비스까지 추가함으로써 웨어러블뱅킹에서 계좌조회, 출금, 이체 등 대부분의 은행업무가 가능해졌다"며 "향후 스마트워치에서 결제와 상품가입도 가능하도록 추가서비스도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우리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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