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참가 생활가전 업체들 "국내 1위 넘어 세계로"
휴롬·위닉스·바디프랜드 등 적극적 홍보 '눈길'
2015-09-08 16:48:51 2015-09-08 16:48:51
[뉴스토마토 남궁민관 기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박람회 IFA2015에서 국내 중소 생활가전 업체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들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내수 시장을 넘어 글로벌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휴롬, 위닉스, 바디프랜드 등 국내 주요 생활가전 업체들은 IFA2015에 참가해 각각 자사의 주력 제품들을 전세계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휴롬은 채소와 과일 섭취의 중요성 및 건강한 식습관을 강조하는 한편 휴롬주스의 시음·시연을 통해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 세계 최초의 상업용 슬로우 주서인 HW-SBF15모델을 선보이기도 했다.
 
약 3만여 명의 관람객이 휴롬의 부스를 방문했으며 상담을 통해 유럽 내 1000만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독일의 뉴스 전문채널 n24는 슬로우 주서를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제품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위닉스는 해외에서 판매하고 있는 공기청정기, 에어워셔 외에 습기가 많은 중남부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위닉스뽀송 제습기를 소개했다. 또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공기청정기 2종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시연을 선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위닉스 관계자는 "유럽 현지 소비자들이 뛰어난 디자인과 IoT를 적용한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그동안 내수 시장에 집약되었던 매출 비중을 해외 시장으로 나누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드는 기회로 삼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국내 안마의자 시장 1위 바디프랜드는 순수 국내 기술력과 디자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안마의자 '렉스-엘'과 합리적인 가격의 '아이로보S'를 선보였다. 또 지난해 론칭한 자가 관리형 'W정수기', 국내 최초 직수형 얼음정수기 'W얼음정수기', 국내 판매 1위 'W탄산수기'도 소개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실제 현장에서는 다수의 유럽, 동남아 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100여 개의 기업이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함께 적극적으로 수출을 제안하는 등 내년 글로벌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휴롬이 IFA2015에 마련한 부스.(사진/휴롬)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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