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경찰청, '보이스피싱 지킴이' 공동운영
보이스피싱 실제 사례 등 동영상으로 간접 체험
2015-07-12 09:00:00 2015-07-12 10:04:04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보이스피싱 지킴이' 사이트를 체험하는 모습. 사진/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이 '보이스피싱 지킴이'를 공동운영해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실제 목소리를 공개한다.
 
금감원과 경찰청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과 구제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인 '보이스피싱 지킴이'를 통해 범죄 예방에 역량을 집중 시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단 경찰청의 ‘보이스피싱 피해신고‘와 ’사이버범죄 신고‘ 메뉴를 연결해 금감원?경찰청 어느 곳에서도 신속한 원스톱(One-Stop) 피해신고 가능토록 했다.
 
수집된 여러 콘텐츠를 ▲동영상 ▲뉴스모음 ▲그놈 목소리 ▲웹툰·UCC 등 4가지 영역으로 나눠 배치한다.
 
아울러 사기범들의 실제 목소리를 들어 간접체험을 통해 예방의식을 높이고 국민들이 사기범의 전화를 녹음해 신고할 수 있는 특별코너를 마련했다.
 
다만 녹음파일은 외부로 공개되지 않으며,내부 검증 후 홍보효과가 높다고 판단 되는 경우에만 공개하기로 했다.
 
조성목 금감원 선임국장은 "국민들이 보이스피싱 실제 사례 등을 동영상, 녹취파일 등의 형태로 간접 체험케 함으로써 금융사기에 대해 반사적으로 'NO'라고 외칠 수 있는 수준까지 예방의식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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