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산자부 장관 표창 "특허경쟁력 인정"
입력 : 2015-05-19 18:11:56 수정 : 2015-05-19 18:11:56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서울반도체 본사 전경.(사진=서울반도체)
 
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는 제5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특허발명을 장려하고 우수한 특허경쟁력을 확보한 공적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서울반도체는 설립 이후 매년 매출의 약 10%를 LED제품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연간 600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했다. 현재 LED제조, 물질, 디자인 관련 특허를 1만여개 이상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특허경영을 기반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수입에 의존하던 LED패키지를 우리나라 고유의 기술력으로 국산화하는데 기여했다.
 
2005년에는 세계 최초 세계 유일의 고전압 및 교류구동가능 LED인 아크리치의 개발과 양산에 성공했으며 2012년에는 기존 LED보다 최대 열 배 밝은 빛을 낼 수 있는 엔폴라 LED패키지의 양산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디스플레이장치의 백라이트(BLU)에 사용되는 LED패키지의 수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세계 유일의 블랙홀렌즈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에서 발표한 전세계 반도체 제조분야 특허경쟁력 순위에 LED만을 제조하는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남기범 서울반도체 중앙연구소장(부사장)은 "글로벌 LED업계에서 특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LED특허 소송 역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울반도체의 특허경쟁력이 최근 LED업계의 급격한 경쟁구도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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