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 대일(對日)수출기업을 돕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공동 지원에 나선다.
6일 한국무역협회는 지식경제부,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이날 서울 삼성동 무역회관 51층 대회의실에서 '대일 수출유망 100개 기업 지원 하이패스 프로젝트(Hipass Project)'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일수출 유망기업 하이패스 프로젝트는 대일 무역역조 개선을 위해 ▲자동차, 공작기계, 알루미늄괴 등 주요 부품과 원부자재 산업 ▲LED, LCD, 무선통신 등 유망 IT 산업 ▲파프리카, 양배추, 김치 등 유망 농식품 산업 등 분야에서 대일수출이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한 업체 등을 선정해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업체는 광명금속(알루미늄괴), 상우정밀(볼트), 로즈피아(장미), 이동주조(막걸리) 등 91개사로, 이들 기업들은 무역협회의 무역기금 지원, 수보의 수출보험·보증 가입시 할인, 중진공-코트라의 해외전시회 참가, 해외마케팅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최근 지속되는 엔화강세, 일본 기업의 글로벌 아웃소싱 확대, 일본 정부의 대규모 내수부양 등을 감안할 때 과거 보다 대일 수출여건에 유리한 국면이 조성되고 있다"며 "이같은 시기 대일수출 유망기업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대일 무역역조 개선기반을 구축하는 데 이 사업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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