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161390)가 현대차그룹 출신 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하고 글로벌 시장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 한국타이어는 30일 자사 마케팅본부에 서호성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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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전무는 현대차그룹에서 전략과 마케팅, 경영관리 조직을 각각 10년 이상씩 이끌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마케팅 통으로 꼽힌다.
현대카드 마케팅본부장 재직시 현대카드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향상시킨 주역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 현대라이프와 HMC투자증권의 전사 기획을 담당하며 인수합병(M&A)를 통한 신규 계열사의 조직 안정화와 변화를 주도하기도 했다.
향후 서 전무는 축적된 전략과 마케팅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타이어 글로벌 도약의 최전방에 서게된다.
글로벌 시장 경쟁 격화와 원화강세로 지난해 타격을 입은 한국타이어 측도 서 전무의 활약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현재 별도 직함 없이 마케팅본부에 영입된 서 전무는 오는 7월 조직개편까지 전반적인 업무 파악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보다 전략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이 요구되는 시점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영입한 것" 이라며 "해당 분야 풍부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도약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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