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로지스, KTR캐피탈파트너스 59억달러에 인수
2015-04-20 05:19:15 2015-04-20 05:19:15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부동산 솔루션 업체 프로로지스가 KTR 캐피탈파트너스를 59억달러(6조3700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마켓워치는 19일(현지시간) 프로로지스와 KTR 캐피탈파트너스가 인수합병(M&A)을 하기로 합의해 올 들어 최대 부동산 계약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프로로지스가 인수하기로 한 KTR 캐피탈파트너스는 켈리포니아와 뉴저지, 시카고, 남부 플로리다, 텍사스에 7000만평방미터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로지스는 미국 최대 부동산 투자회사 중 하나로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220억달러를 웃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프로로지스가 보유한 부동산 수는 2853개다. 이들 중 대부분은 북미에 자리하고 있으며 유럽과 아시아에는 600개 정도가 분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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