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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닉,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 영입
2015-04-09 13:52:40 2015-04-09 13:52:40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하이로닉(149980)은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를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민화 교수는 초음파 진단기술과 관련한 논문 및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또 의료 통신 분야의 특허 170여건을 발명해 새로운 ‘u-healthcare, mobile’ 혁명의 초석을 다졌다.
 
이민화 교수는 그 동안의 경륜과 전문성을 토대로 하이로닉의 기술 및 경영자문을 맡게 됐다. 이를 통해 지속성장 가능 기업으로 회사를 성장시키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민화 교수는 카이스트에서 수많은 연구결과 및 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세계적인 의료기기 회사를 설립 및 성장시켰다"며 "국내 의료기기 수출의 70%를 담당한 석학이자 경영자로 하이로닉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1985년부터 2001년까지 메디슨의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한국디지털병원 수출사업협동조합, 창조경제연구회, 유라시안네트워크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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