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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 등 4개사, 코스닥 투자유망종목-NH證
2015-03-20 08:27:51 2015-03-20 08:27:51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20일 아트라스BX(023890), 슈프리마(094840), 삼본정밀전자(111870), 남화토건(091590) 등 4개 종목이 최근 상승흐름을 타고 있는 코스닥에서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유망종목으로 꼽았다.
 
하석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7년 내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을 받고 있다"며 "현재 시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저평가된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하 연구원은 "현재 주가가 52주 최저가 근처에 있고, 올해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순현금 상태의 안정적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는 등의 기준으로 코스닥 투자유망종목 4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중 아트라스BX는 캐파(CAPA) 증설에 따른 매출액 증가와 함께 원재료 가격 하락·환율 상승으로 이익률 개선이 예상되고, 슈프리마는 해외에서 인정받는 바이오인식 기술력으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삼본정밀전자는 고객사로의 공급물량 회복과 시가총액의 73% 수준의 현금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남화토건은 시가총액의 54%에 달하는 순현금을 보유한 점과 알짜 자회사의 지분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 등이 투자매력을 높인다"고 덧붙였다.
 
(자료=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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