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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8일부터 대졸 신입·인턴 공채..500명 채용
2015-03-12 14:29:06 2015-03-12 14:29:06
[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한화그룹이 오는 18일부터 계열사별로 상반기 대졸 공채를 시작한다. 채용규모는 신입·인턴을 합쳐 총 500명이다.
 
한화첨단소재(3.18~27)를 시작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3.23~4.3), 한화케미칼(3.23~4.5/예정), 한화생명(4.1~15) 등이 공채 일정을 확정지었다. ㈜한화 방산부문, ㈜한화 무역부문, ㈜한화 기계부문, 한화건설, 한화S&C 등도 조만간 채용일정을 확정짓는다.
 
지난 2013년 인적성 검사를 없앤 한화그룹은 이번 채용전형에서도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으로만 신입사원을 선발하기로 했다. 학력과 학점 등의 스펙이 아닌 경력, 경험 등 직무적성을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화그룹은 12일 새로운 인재 채용사이트 '한화in'(www.hanwhain.com)을 오픈했다. 한화그룹 내 계열사 별 상이한 채용전형을 한곳에 모으고, 취업희망자 중심의 채용정보 획득 편의성을 배려했다.
 
한화그룹 지원자가 본인의 기본 정보와 관심계열사, 직무성향 등을 사이트내 '인재DB'에 등록해 두면, 각 계열사의 인사담당자가 별도의 채용공고 없이도 등록된 이력서를 검토해 선발할 수 있다.
 
사진=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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