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제8회 대보름 명인전' 진행
2015-03-06 16:31:11 2015-03-06 16:31:18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크라운해태는 을미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고객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제8회 대보름 명인전'을 오는 7일까지 이틀 동안 국립국악원 예약당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8부터 진행 중인 '대보름 명인전'은 정월에 보름달을 바라보며 한 해의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뤄진다는 전통풍속을 되살린 행사다.
 
올해는 김정수, 정재국, 박용호 등 국내 최정상급 국악 명인으로 구성된 양주풍류악회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예능 보유자인 이춘희 명인,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심청가 보유자인 성창순 명인 등이 참여한다.
 
양주풍류악회가 펼치는 궁중의식 음악인 '본령(本令)', '해령(解令)'을 시작으로 정악 풍류곡인 '별곡(別曲)' 무대가 이어진다.
 
또한 성창순 명인이 '심청가' 중에서 가장 극적인 대목으로 심청이가 인당수의 제물로 끌려가는 장면인 '범피중류'를 열창한다.
 
특히 지난해 떼시조로 열띤 호응과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던 크라운해태 임직원 35명은 이번에 하주화 명인, 황숙경 명창과 함께 떼가곡 언락(言樂) '벽사창'과 편락(編樂) '나무도'를 선보인다.
 
국립국악원 무용단이 정월 대보름의 대표적인 세시풍속인 강강술래로 흥겨움을 더하고, 이춘희 명창이 들려주는 경기민요 가락으로 '대보름 명인전'의 대미를 장식한다.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은 "대보름 명인전은 국악 정상급 명인의 공연으로 고객과 감동을 나누고, 국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6일 국립국악원 예약당에서 '제8회 대보름 명인전'의 리허설이 열린 가운데 크라운해태 임직원들이 떼가곡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크라운해태)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