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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3일부터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점검
2015-03-02 10:06:30 2015-03-02 10:06:30
[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해빙기를 맞아 공공 건설현장에서의 산업재해 예방활동이 강화된다.
 
2일 조달청은 '재해대비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3일부터 3주간 조달청이 관리 중인 전국 33개 건설현장에서 해빙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기온 강하로 지반이 약화된 절개지와 사면의 안전상태, 구조물 기초의 변형 등을 중점 점검하고 해빙기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조달청 관계자는 "작업장의 안전확보 여부를 중점 점검할 것"이라며 "취약시설물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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