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올해 27조원 규모 물품·서비스 구매
입력 : 2015-02-24 15:41:53 수정 : 2015-02-24 15:41:53
[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조달청이 올해 27조5000억원 상당의 물품과 서비스를 구매한다.
 
24일 조달청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경제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7조5000억원을 투입하는 '2015년도 물품·서비스 구매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매계획은 조달청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구매하는 물품·서비스 구매계획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조달청에 제출한 구매계획들을 집계한 것으로, 지난해 구매계획(22조2000억원)보다 24% 올랐다.
 
조달청 관계자는 "시설자재 등에 대한 구매계획은 1조4000억원 줄었으나 공공기관들이 구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체 규모가 늘었다"고 말했다.
 
올해 계약규모가 가장 큰 품목은 레미콘(3조2719억원), 아스콘(2조3009억원), 인조잔디(1조7316억원), 가드레일(1조3846억원), 콘크리트암거블럭(1조1017억원), 철근(1조원) 등이다.
 
특히 조달청은 공공구매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을 돕고 경제활성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에 따라 올해부터는 개인용 PC의 경우 모든 물량을 중소기업에서만 공급받기로 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중소 PC생산업체의 공공시장 납품비율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이라며 "지난해 2380억원이었던 중소기업 PC 구매를 올해는 3200억원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의 조달물자 발주계획은 조달청 홈페이지(www.pps.go.kr)와 나라장터 홈페이지(www.g2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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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병호

최병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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