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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셀카 앱 'B612' 다운로드 2000만건 돌파
2015-02-24 11:23:02 2015-02-24 11:23:02
[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네이버(NAVER(035420))의 글로벌 메신저 라인은 지난해 8월 출시한 '셀피'(Selfie) 전용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앱) 'B612'의 다운로드 수가 2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B612는 사진 촬영을 끝내기 전에 필터를 적용해 촬영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화면을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촬영 가능하고, 자동 아웃 포커스 기능과 손쉽게 동영상도 촬영할 수 있어 셀피에 적합한 앱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612는 이처럼 다양한 기능이 주목 받으면서 한국과 인도네시아, 태국 등 8개 국가의 iOS 앱스토어 1위를 기록했으며, 멕시코와 콜롬비아, 스페인 등에서는 앱스토어 사진 부문 1위를 달성하는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인 관계자는 "앞으로 전세계 B612 이용자가 셀피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인은 국내 B612 이용자를 대상으로 내달 8일까지 B612에서 동영상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B612셀카동영상'이라는 해시태그를 넣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6,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http://blog.naver.com/b612_event/220274685649)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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