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컨콜)다음카카오 "2분기에 중국에 첫 게임 출시"
"게임하기 매출, 올해도 의미 있는 성장"
2015-02-12 10:10:06 2015-02-12 10:10:06
[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최용석 다음카카오(035720) IR 셀장은 12일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 콜(전화 회의)에서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과 관련 "첫 번째 게임이 2분기 중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셀장은 "그 게임에 대해서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발표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해당 게임을 시작으로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국 파트너사들이 중국 진출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타진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진출은 초기 단계로, 몇 개 게임을 론칭할지도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이 매출에 얼마나 기여할지 코멘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게임하기 매출이 4분기에 둔화됐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연간 전체로 봤을 때 게임하기 매출 성장은 고무적인 성과를 기록했다"며  "롤플레잉게임(RPG)와 액션 타입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게임의 비중이 증가세이므로 올해도 의미 있는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