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블랙야크는 2015년 사업전략을 발표하면서 향후 글로벌사업 확장에 본격적인 투자와 행보를 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13일 양재동 신사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지난 2012년 글로벌사업부를 만들고 3년 동안 중국 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까지 갈 수 있는 길을 3년 동안 닦았다"며 "지금까지는 본격적인 글로벌사업을 위한 베이스캠프를 구축한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캠프1에 도착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많은 시련과 고통이 따르더라도 밖으로 나가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업체들과 경쟁할 것"이라며 "올해를 세계 탑5 아웃도어 브랜드로 가기 위한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랙야크는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전략도 제시했다. 아시아, 유럽, 북미 세 대륙을 의미함과 동시에 각 대륙별 시장 특성을 고려한 현지화 전략인 '트라이앵글'을 글로벌사업 전략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유럽 시장의 경우 시장의 니즈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기술을 개발하는데 집중해 제품 현지화를 위한 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생산 공장인 KTC, 필드테스트 및 제품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D.N.S(Development never stops)와 협력관계도 구축한 상태다.
아시아시장은 현재 블랙야크의 국내시장 브랜드 파워와 한류 문화컨텐츠를 활용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구상중이다. 이를통해 글로벌 볼륨거점 지역으로 삼는다는 목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