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경매시장 선순환..올해 호실적-하나대투證
2015-01-12 08:06:25 2015-01-12 08:06:25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12일 하나대투증권은 서울옥션(063170)에 대해 올해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6500원에서 69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해외에서 저평가 받았던 한국 단색화 작품이 재조명되면서 회사의 해외경매 컨텐츠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정부의 미술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국내 경매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온라인 경매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4분기 서울옥션 실적은 매출액 124억원, 영업이익 39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07.4%, 83.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진행했던 홍콩경매 구매총액 100억원 중 관련 매출 30억원이 반영될 예정"이라며 "추가적으로 30억원 규모의 상품매출 발생으로 외형과 이익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실적은 매출액 299억원과 영업이익 92억원으로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부터는 온라인 경매가 두 달에 한번씩 개최됨에 따라 연간 온라인 낙찰총액은 100억원을 상회하면서 외형 확대를 이끌 것"이라며 "경매시장이 본격적인 선순환 구조에 진입함에 따라 가장 오래된 업력을 지닌 서울옥션에게 수혜가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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