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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단신)LG·롯데, 사회공헌 활동 진행
2014-12-22 19:53:27 2014-12-22 19:53:39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사진제공=LG트윈스)
 
◇LG트윈스-보림출판사, 사랑의 도서 전달
 
지난 2010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LG 트윈스와 보림출판사는 22일 서울 강동구 '명진들꽃 사랑마을'에 방문해 지역 어린이를 위한 도서를 전했다.
 
올해 결정된 프로그램의 기준은 LG가 승리하면 50만 원씩 적립하고, 이병규(배번 9)가 안타를 치면 3만 원씩 적립해 총액만큼 책을 전달하는 형태다. 이는 시즌초에 이미 결정됐다.
 
결국 올해 적립한 금액은 3247만원이다. 팀의 승리(62승)로 마련한 3100만원과 이병규의 안타수(49안타)로 마련한 금액 147만 원을 합산한 액수다. 이에 '도서 3200권'이 마련됐다.
 
한편 올해 기증처는 어린이재단의 추천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LG와 보림이 마련한 책은 명진들꽃 사랑마을은 물론 성내종합 사랑복지관에도 전달됐다.
 
(사진제공=롯데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 비락 '사랑의 도시락' 전달
 
롯데자이언츠는 22일 오전 10시30분 부산광역푸드뱅크에서 올해부터 ㈜비락과 공동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랑의 도시락'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손아섭의 안타 1개당 '라면밥' 10박스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올해 2300만원 상당(1750박스)의 후원품을 마련됐다. 해당 물품은 부산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앞으로 부산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한편 전달식에는 손아섭, 맹상수 비락 대표이사, 윤종석 부산광역자활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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