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문화부, 게임산업 육성에 5년간 2300억원 투자
입력 : 2014-12-18 16:40:51 수정 : 2014-12-18 16:40:51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향후 5년간 최소 2300억원을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문체부는 이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년간 현장 개발사, 전문가 그룹과 20여 차례 이상 간담회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육성 계획은 크게 세가지 방향입니다.
 
우선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의 뒤를 이어 국내 게임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신영역을 개척하기 위해 차세대 게임제작 지원에 총 7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윤태용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산업실장)
 
‘스마트 tv 등은 클라우드 서비스 발전 등과 함께 차세대 플랫폼을 떠오르고 있다. 해당 플랫폼의 생태계 구축하고 게임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연구도 지원하겠다’
 
또 최근 침체기에 돌입한 게임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후진적인 게임 등급 분류 제도를 개선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을 동시에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윤태용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산업실장)
 
‘게임산업 현장과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사업자의 자율적으로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규제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또 마지막으로는 교사와 학부모 대상 교육을 진행하는 등 대국민 인식 개선 활동도 펼쳐 나갈 예정입니다.
 
하지만 업계 일부에서는 지난 2008년 발표된 5개년 계획보다 지원 예산이 줄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게임사들에 대한 세금 혜택 등이 빠져 있는 반쪽짜리 대책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최준호입니다.(뉴스토마토 동영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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