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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골든글러브·크리스마스 기념구 한정 판매
2014-12-06 09:17:27 2014-12-06 09:17:48
◇2014년 골든글러브·크리스마스 기념구. (사진제공=한국야구위원회(KBO))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4 골든글러브 기념구와 크리스마스 기념구를 한정 판매한다.
 
KBO의 공식 라이선스 업체 '콜렉션 마켓'이 제작해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 출시되는 이번 기념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개최되는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신관 1층) 입구에서 각각 300개씩 현장 판매한다.
 
KBO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기념구는 흰색과 빨간색 바탕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새겨 넣었고, 골든글러브 기념구는 흰색과 금색 바탕에 금빛 KBO 엠블럼으로 특징을 살렸다.
 
1인당 구매 수량은 종류별로 최대 2개며, 가격은 볼케이스를 포함해 각 2만원이다. 
 
KBO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한 야구 팬들에게 이색 기념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판매 후 잔여 수량은 'KBO마켓(www.kbomarket.com)'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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