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임채민 차관은 9일 "당초 연간 무역수지를 전망할 때 연간 120억 달러 흑자를 예상했는데, 현 추세대로 가면 200억 달러 흑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임 차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 같이 답한 뒤 "다만 수출은 4·4분기 정도 가야 전년 대비 증가세로 갈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되며 연간으로 볼 때는 전년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무역흑자 기조에 대해 "원유가 하락이 크고 수출시장 다변화도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임 차관은 또 "단기적으로 수출을 늘리기 위해 수출금융의 원활한 공급이 중요하다"면서 "해외 전시회 참여나 중소기업의 마케팅 지원, 새로운 시장·품목을 여는 활동을 강화하고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서울=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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