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폭증..주가 1300 재탈환
거래량 9.2억주..2005년7월來 최대
2009-04-09 15:52:00 2009-04-09 16:56:03
[뉴스토마토 정지현 기자]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이 지난 2005년 7월20일 이후 최대치를 경신하며 지수가 급등, 전일 지수 하락폭을 모두 만회하고 1300선 위에서 올해 신고가를 새로 썼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54.28포인트(4.30%)오른 1316.35포인트로 마감했다.
 
오전중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두 달 연속 금리를 동결하면서 경기하강속도가 완만해지고 있다는 진단을 내논 것이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을 실었고, 투자심리도 개선됐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1억원 2447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2868억원 순매수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특히 금융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미국 은행들 모두 스트레스테스트를 통과할 것이라는 뉴욕타임스 기사가 호재로 작용해 은행주를 비롯한 금융주들이 1분기 실적이 저점을 통과할 것이라는 분석 속에 강세를 보였다.

금융업이 8.02% 상승했고 은행이 7.99% 증권업 6.87% 보험이 6.90%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KT&G만이 소폭하락했고 모든업종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4.13%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며 2만3000원 오른 5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도 8.80% 급등하고 신한지주와 KB금융도 각각 8.51%, 7.21%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금융주의 강세를 이끌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폭을 높이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9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0.62포인트(4.47%)오른 481.45포인트로 마감했다.

모든업종들이 상승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모두 상승마감했다.

메가스터디가 5.90%의 높은상승률을 보였고 금융주의 강세로 키움증권도 4.99%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태광이 8.82% 급등했고 성광벤드와 네오위즈게임즈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초강세를 보였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성광벤드가 전세계 원자력 발전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고 네오위즈게임즈도 게임업계의 엔씨소프트의 강세와 더불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정지현 기자 ilmar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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