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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복지관 32곳에 태양광발전설비 기증
2014-11-06 14:39:05 2014-11-06 14:39:05
◇한화그룹은 6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복지기관 ‘좋은 이웃’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기부증서 전달식을 가졌다.(사진=한화그룹)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한화그룹은 6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사회복지관시설 '좋은 이웃'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기부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수 한화 커뮤니케이션 팀장, 정진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업사회공헌본부장, 전영순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장을 비롯해 30개 복지시설 관장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그룹은 '해피선샤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복지기관 32곳을 선정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 지원해 주고 있다.
 
현재까지 118곳 복지기관에 총 807KWh 규모(일반 4인가족 기준 약 270가구)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으며, 이는 1년 동안 어린 소나무 15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유사하다.
 
강기수 한화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이날 기부증서 전달식에서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동반성장의 의지를 담은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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