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니터 '제4회 글로벌마켓 공개토크쇼' 개최
2014-10-10 13:44:36 2014-10-10 13:44:36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국제경제 분석 전문매체 '글로벌모니터'가 오는 16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300홀 대강당에서 '제4회 글로벌마켓 공개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의 키워드는 환율전쟁이다. 금융위기 이후 가장 위험한 수준으로 높아진 통화정책 리스크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중국은 화폐 인쇄 여부, 일본과 유로존이 경쟁적으로 돈을 찍는데도 인플레이션이 다시 곤두박질 치는 이유, 미국이 결국 금리를 급히 인상할 수 밖에 없을지 경기침체에 맞닥뜨릴지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패널들의 주장과 반박, 재반박의 치열한 공방이 이번 토크쇼에서 전개될 예정이다.
 
이진우 NH농협선물 금융공학센터장,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 연구위원, 김일구 씨티은행 투자상품부 리서치 담당 부장, 안근모 글로벌모니터 편집장, 이공순 글로벌모니터 조사연구실장 등이 좌장과 패널로 참여한다.
 
아울러 이번 토론에서는 금융시장에서 올해 말과 내년 초의 세계 금융시장 방향에 대한 전망이 제시될 예정이라고 글로벌모니터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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