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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12월25일부터 인천~오키나와 신규 취항
16일 오후 2시부터 편도 총액 6만1000원 특가 제공
2014-09-15 18:04:36 2014-09-15 18:09:20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티웨이항공은 오는 12월 25일부터 매일 인천~일본 오키나와 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노선에는 186~189석의 B737-800 기종이 투입되며, 비행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다. 출발편은 오후 2시15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4시30분 오키나와에 도착한다. 또 오후 5시 30분 오키나와에서 출발해 오후 8시 4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다만, 목요일과 일요일은 각각 인천에서는 오후 1시 5분, 12시 20분에 출발하고, 오키나와에서는 오후 4시 20분, 3시 30분에 출발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오키나와는 겨울철 약 20~24도로 관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특히 겨울에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라며 "그 동안 동계성수기 기간에 비싼 요금으로 인해 오키나와 여행이 부담스러워 했던 여행객들에게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를 기념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주간 특가 항공권 행사도 진행된다.
 
특가 운임은 편도 총액운임 6만1000원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여행기간은 취항일인 오는 12월 25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티웨이항공, 12월25일부터 인천~오키나와 신규 취항. (자료제공=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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