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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주식선물 시장조성자로 대우證 등 6개사 선정
2014-08-27 11:18:45 2014-08-27 11:18:45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27일 주식선물 시장조성자로 대우증권(006800), 신영증권(001720),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005940),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003450) 등 6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시장조성자는 오는 9월15일부터 1년 동안 주식선물에 대한 매도·매수호가를 지속적으로 제시해 실질적인 유동성 공급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장조성자 1개 회사당 7~8개 종목을 담당하는 형태로 운용할 방침"이라며 "거래개시 이전에 시장조성자별 담당 종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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