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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페이스, 최대 실적 전망..'강력매수'-이트레이드證
2014-08-13 08:46:18 2014-08-13 08:50:45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13일 이트레이드증권은 바이오스페이스(041830)에 대해 창립이래 최대실적을 경신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강력매수'를 제시했다.
 
바이오스페이스는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26억원과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
 
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 고령화와 비만인구증가에 따른 동사의 자체브랜드 '인바디' 체성분분석기의 수요급증으로 분기기준 2분기 매출이 창립이래 최대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체성분분석기의 수요는 고령화와 비만인구에 따른 성인병증가로 인해 중국, 미국, 일본 등 국내외에서 급증하고 있다. 향후 3년간 동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9.1%, 49.2% 급증하며 창립이래 최대실적을 경신해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 연구원은 "매출 증가대비 고정비 증가폭이 높지 않아 수익성지표도 개선되고 있는 추세"라며 "수출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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