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12일 KDB대우증권은
동국제강(001230)에 대해 유니온스틸과의 합병 후 고정비 절감 측면에서 긍정적일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전날 동국제강은 지분 65.11%를 보유한 핵심 자회사이자 연결대상기업인 유니온스틸과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전승훈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취약한 재무구조를 일정부분 개선시키기 위해 합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영업 시너지보다는 고정비 축소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향후 유니온스틸의 현금흐름이 동국제강의 재무구조 개선에 기여할 수 있겠지만 그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따라서 합병 후 강도 높은 고정비 절감 조치 등이 필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 연구원은 "현재의 불황을극복하고 2015년 완공 예정인 브라질 제철소의 성공적 가동을 위해 선재적 구조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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