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들이 27일부터 일제히 브랜드별로 할인 판매를 진행하는 `브랜드 세일' 행사에 들어간다.
브랜드 세일은 4월 3일 시작되는 봄 정기세일에 앞서 세일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진행하는 판촉행사로, 세일기간 초반에 방문하면 평소 찍어둔 제품을 물량이 소진되기 전에 좀 더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2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본점 영플라자에서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영스타일리쉬 초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엠폴햄, 테이트, 앤듀, 애드혹, FRJ, BSX 등이 참여하며 균일가로 판매한다. 엠폴햄 후드집업 3만9천 원, 테이트 후드T셔츠 2만9천 원, 엔듀 데님 1만9천 원, FRJ 점퍼 2만9천 원, BSX티셔츠 1만원 등에 판매한다.
본점에서 열리는 `남성 정장 봄 상품 제안전'에서는 갤럭시, 로가디스, 지방시, 빨질레리, 마에스트로, 닥스, 엠비오, 지이크, 파코라반 등 유명 남성 정장 브랜드들이 참여해 최고 5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브랜드 세일을 진행하고 참여 브랜드들이 정상가의 20~30%를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27일부터 29일까지 `봄맞이 골프 페스티벌'을 열고, 무역센터점은 `남성의류 봄신상품 특가전'을 열어 엠비오 정장(19만 원), 재킷(12만 원), 파코라반 정장(21만 원), 듀폰 셔츠(3만8천 원), 셀린느 넥타이(7만9천200원), 베르사체 넥타이(7만1천200원) 등을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같은 기간 브랜드 세일에서 여성의류.잡화 등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 본점은 `핫 셀렉트 한정 상품전'에서 피에르 가르뎅 핸드백(100개)을 5만 원에, 에스까다 선글라스(20개 한정)를 21만8천 원에 판매하며, 부르다문 재킷(10매한)을 12만8천 원에, 고세 바바리(30개)를 7만 원에 판매한다.
올 봄 최고의 핫 아이템인 `원피스 대전'에서는 라인 핑크 원피스를 29만8천 원에, 플라스틱 아일랜드 원피스를 18만8천 원에, 온앤온 원피스를 20만8천 원에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과 AK플라자도 같은 기간 브랜드 세일에 들어간다. 갤러리아의 경우에는 불황 속에 이번 유명 브랜드 세일 참여율은 지난해보다 평균적으로 20~30% 높아졌으며, AK플라자는 이름을 바꾼 뒤 첫 세일이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 홍정표 마케팅팀장은 "4월 정기세일을 앞두고 시작되는 이번 브랜드 세일에서는 다양한 봄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기획했다"며 "물량이 한정된 상품도 있는 만큼 이번 주말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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