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중·소형·신규 상장법인 합동IR 개최
2014-08-11 12:00:00 2014-08-11 12:00:00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국거래소와 한국IR협의회는 오는 18일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유가증권시장 중·소형 및 신규 상장법인 합동IR'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IR은 유가증권시장 중·소형 상장법인이 합동으로 개최하는 최초의 IR 행사다. 이번 행사는 일반투자자의 참여가 가능한 시황설명회와 기업설명회 및 애널리스트 등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는 소그룹미팅으로 구성된다.
 
시황설명회는 증권사 리서치 센터장을 초빙해 올해 하반기 증시 전망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업설명회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KC그린홀딩스(009440), 비상교육(100220), 코스맥스(192820), 일양약품(007570) 4개사가 일반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회사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소그룹미팅은 기업별로 배정된 부스에서 참여기업 10개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시황설명회와 기업설명회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참가 가능하며, 소그룹미팅은 기관투자자의 사전신청이 필요하다.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www.kirs.or.kr)에서 IR지원센터, 합동IR로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신규 상장법인인 화인베스틸, BGF리테일(027410)의 참여로 향후 상장법인의 IR 활동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분기별 IR지원을 통해 상장법인의 적극적인 IR활동을 유도하고, 중소형 상장법인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을 제고시킴으로서 증권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중·소형 및 신규 상장법인 합동IR 개요(출처: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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