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한샘(009240)은 7일 빠르고 편리한 AS 처리를 위해 ‘한샘 서비스센터(http://as.hanssem.com)’를 오픈했다.
빠르고 편리한 AS 처리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빠른 해결, 서비스 예약, 마이 페이지, 매장 찾기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사이트 내 ‘빠른 해결’ 메뉴에는 제품별로 자주 접수되는 문의사항을 300여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고객이 불편사항을 자가 진단하고, 간단한 문제는 안내된 방법에 따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자가 조치를 통해 고객은 빠른 해결은 물론, 불필요한 출장비 지출도 막을 수 있다.
기존에는 고객이 콜센터에 유선으로 접수하면 접수원들이 AS팀으로 전달하는 방식이어서 접수 자체가 지연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제 사이트 내 ‘서비스 예약’ 메뉴를 이용하면 기다리지 않고도 온라인에서 직접 접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접수와 동시에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할 수 있다.
또 문제가 있는 부분의 사진을 함께 올리면 담당 AS기사가 확인한 후 필요한 부품을 챙겨 방문해, 1회 방문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접수 후 SMS와 E-Mail을 통해 예약 접수 알림을 받은 후부터는 ‘마이 페이지’에서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샘은 온라인 사이트 오픈에 이어 모바일과 앱 버전(9월)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고객은 불편을 느끼는 즉시 모바일 한샘 서비스센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AS 접수를 할 수 있다.
한샘은 이번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연말까지 사이트를 통해 AS 접수를 한 고객에게는 출장비를 30% 할인해 준다.
이영일 한샘 AS센터 팀장은 “기존 AS 접수는 유선으로만 가능했지만 이번 AS사이트 오픈을 통해 고객이 직접 온라인상에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며 "향후 모바일과 앱 버전을 추가로 오픈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AS접수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샘 AS기사가 부엌가구 수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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