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FTA 협상 핵심쟁점 잠정 타결
2009-03-24 10:52:0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진형기자]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협상단 차원에서 잠정 합의됐다.
 
이혜민 한·EU FTA 한국측 교섭 대표와 이그나시오 가르시아 베르세로(Ignacio GarciaBercero) EU측 수석대표는 24일 오전 정부중앙청 사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8차 협상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혜민 대표는 "대부분의 쟁점에 대해서는 합의했지만, 관세환급 분야와 일부 원산지 관련 쟁정 등에 대해서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특히 정치적 성격의 이슈가 강하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서는 다음달 2일 런던에서 열리는 통상장관회담을 통해 잔여 쟁점에 대한 논의를 통해 최종 타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르세로 대표는 "이번 협정은 EU에게 가장 중요한 FTA이고, 양국의 경제적인 부분과 개방경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은 쟁점 합의에 대해서는 100%확신할 수 없지만 다음달 런던 회의에 있어서 양측의 통상장관을 통해 결정을 내려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양측은 지난 23일부터 이틀동안 서울서 마지막 공식협상인 8차  협상을 벌였다.
뉴스토마토 박진형 기자 pjin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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