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총장 '재력가' 돈 받은 검사, 감찰본부에 '수사' 지시
2014-07-15 19:52:16 2014-07-15 19:56:45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서울 강서구 재력가 피살사건에서 사망 피해자인 재력가로부터 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검사에 대해 대검찰청이 감찰본부가 수사에 나섰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15일 "서울남부지검에서 수사 중 제기된 검사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대검 감찰본부가 직접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해당 검사는 수도권 검찰청에 근무하는 A부부장 검사로서, 숨진 재력가 송씨로부터 모두 1780만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A부부장 검사는 현재 직무가 정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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