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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시황)코스닥 550선..반도체장비·게임주 '훨훨'
2014-07-03 12:20:03 2014-07-03 12:24:20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양대 지수가 보합권에서 정체된 모습이다.
 
3일 오후 12시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98포인트(0.25%) 내린 2010.3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843억원 순매수이며, 개인은 매도로 돌아서 32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기관도 699억원 순매도다.
 
서비스업(-0.90%), 화학(-0.67%), 운송장비(-0.49%), 전기가스(-0.37%) 순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종이목재(+1.74%), 건설(+1.73%), 섬유의복(+1.19%), 운수창고(+0.75%), 의료정밀(+0.61%) 순으로 상승 중이다.
 
SK이노베이션(096770)CJ(001040) CGV가 2분기 실적 우려감에 따라 3%대로 하락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은 2분기 실적이 양호하며 배당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5.7% 강세다.
 
이날 한 증권사에서 건설주가 이익 상승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전망한 가운데 현대산업(012630)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대우건설(047040), 대림산업(000210)도 3% 이상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62포인트(0.30%) 오른 550.65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8억원, 17억원 순매수, 기관이 10억원 매도 우위다.
 
반도체장비주와 게임주가 동반 강세다.
 
원익IPS(030530)가 12.33%까지 상승폭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피에스케이(031980), 테스(095610)도 6%대로 오르고 있다.
 
 
최대주주 지분매각 중단 소식에 급락하던 셀트리온(068270)은 낙폭을 줄여 3.7% 하락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0.40원 오른 100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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