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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탭S' 예약판매 돌입
30일까지 진행..프리미엄 헤드폰 사은품 제공
2014-06-24 11:00:00 2014-06-24 11:00:00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30일까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탭S' 10.5형 모델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예약 판매는 삼성 딜라이트샵 등 주요 직영매장을 포함한 전국 31개 매장과 삼성전자 온라인 쇼핑몰인 '삼성전자 스토어'를 통해 이뤄진다.
 
삼성전자(005930)는 예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프리미엄 헤드폰 '삼성 레벨 온'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갤럭시탭S는 후면 800만, 전면 210만 화소 카메라를 채택했다. 램 용량은 3GB, 운영체제는 구글 안드로이드 킷캣이다. 배터리 용량은 7900mAh, 프로세서는 엑시노스5옥타(1.9GHz 쿼드코어+1.3GHz 쿼드코어) 또는 퀄컴 스냅드래곤 800 2.3GHz 쿼드코어가 탑재된다.
 
갤럭시S의 신화를 잇기 위해 처음으로 프리미엄을 상징하는 'S'를 갤럭시탭에 적용했다. 공격적 가격정책을 통해 태블릿에서도 애플을 제친다는 전략이다.
 
◇서초동 삼성 딜라이트샵에서 '갤럭시 탭S'를 선보이는 모습.(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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