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낚시·선정성 기사 없는 큐레이션 뉴스포털 ‘뉴스통’이 대규모 서포터즈 모집에 나선다.
17일 뉴스통 개발사 토마토아이는 뉴스통을 알릴 200명의 뉴스통 서포터즈를 모집해 일정 기간 통신비를 지원하고, 우수 서포터즈 5명을 선발해 뉴스통 명예기자단 임명·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사진=토마토아이)
뉴스통의 최대 특징은 독자들이 자신이 선호하는 뉴스로 화면을 구성할 수 있고, 이를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안드로이드폰·태블릿, 아이폰·아이패드, PC버전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나만의 뉴스 스크랩 공간인 ‘MY뉴스통’을 만들 수 있으며, 이를 카카오톡,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토마토아이 측은 “선정적인 낚시성 기사 등 온라인 뉴스 유통의 고질적인 병폐를 개선하기 위해 누구나 뉴스 화면을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뉴스통 서포터즈 참여방법(사진=토마토아이)
뉴스통은 독자들을 현혹하는 낚시성 기사, 음란물에 가까운 선정적인 광고기사가 없는 청정 뉴스포털로 지난해 9월 안드로이드 버전이 첫 선을 보인 이후, iOS버전을 거쳐 최근에는 PC 버전(
www.newstong.co.kr) 베타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또 뉴스통은 철저한 ‘독자친화형 뉴스포털’로 광고가 없고 처음 앱 실행시 빠른 서비스와 뛰어난 가독성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뉴스통에서는 현재 뉴스토마토·한국경제·이데일리·노컷뉴스·파이낸셜뉴스·아시아경제·헤럴드경제·아이뉴스24·미디어오늘·뉴시스 등 언론사 10곳과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로 주목 받고 있는 ㅍㅍㅅㅅ·뉴스페퍼민트·슬로우뉴스·벤처스퀘어 등 4곳의 스타트업 언론사의 기사를 볼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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