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코스피, 연휴 앞둔 경계감..낙폭 확대
2014-06-05 11:11:05 2014-06-05 11:20:52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연휴를 앞두고 쏟아지는 경계성 매물에 낙폭을 키우고 있다.
 
5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0.6% 내린 1995.77을 기록중이다. 
 
금융투자(852억원), 투신(395억원), 외국인(501억원)은 순매도중인 반면 개인은 1612억원 순매수중이다.
 
통신(1.9%). 기계(1.8%), 운송장비(1.5%)업종의 낙폭이 큰 상황이며 은행(2.2%), 종이목재(0.9%), 운수창고(0.7%), 전기전자(0.4%)는 오르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SDI(006400)제일모직(001300)이 삼성전자의 지분 취득 소식에 4% 이상 급등중이며 삼성물산(000830) 역시 삼성그룹 지배구조 수혜 기대로 연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연휴에도 외국인은 매도로 나왔는데 이번 연휴 역시 ECB 불확실성과 2000선 부담으로 인해 매물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닥지수는 0.59% 내린 528.13에 거래되고 있다. 
 
CJ E&M(130960)은 외국인 매도로 3% 이상 하락중인 반면 포스코켐텍(003670)은 2.8%, 로엔(016170)은 3.6%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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