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12일 올해 첫 회장단 회의를 개최한다.
전경련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조석래 회장 2기'가 출범한 이래 처음으로 회의를 열고, 고용 안정과 투자 등 전반에 걸쳐 폭넓은 논의를 벌인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 30대 그룹의 대졸 초임 삭감 등 일자리 나누기(잡셰어링) 계획을 발표한 이후 그룹별 진행 사항을 중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부.여당이 요구하는 투자 확대에 대한 입장도 정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최근 LG그룹 구본무 회장과 SK그룹 최태원 회장 등 10여 개 그룹 총수들과 만나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를 요청하는가 하면 앞서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보따리를 풀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여러 현안이 많은데다 새로 회장단에 가입한 그룹 총수들의 환영식도 겸하기 때문에 비중 있는 인사들이 많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병철 전경련 상근 부회장은 회의가 끝나고 나서 내용을 정리해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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