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 전선 수익성 개선..1분기 흑자전환(종합)
2014-05-15 16:42:45 2014-05-15 16:46:57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일진전기(103590)가 수출 확대에 힘입어 전선 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1분기 흑자 기조로 돌아섰다.
 
일진전기는 15일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 46억6126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43억1971만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1억57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1분기 전선 사업의 영업이익은 33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12억8100만원)에서 크게 개선됐고,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71.9%로 확대됐다.
 
전선 사업의 매출액은 1657억2000만원을 기록해 전체 비중의 85.3%를 차지했다. 이중 내수는 773억5500만원으로 전년 동기(762억3600만원) 대비 소폭 올랐지만, 같은 기간 수출은 883억6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27억2000만원)보다 크게 늘었다.
 
이 기간 전력시스템 사업의 매출액은 256억530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250억5700만원)보다 소폭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15억76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영업손실(34억1700만원)에서 벗어났다.
 
1분기 지역별 매출을 보면 국내가 1528억7668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아시아와 호주 223억3532만원, 미주 27억5572만원, 유럽 16억1930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일진전기 관계자는 "사업구조 다각화를 위한 스마트그리드 사업과 2차전지 관련 소재사업 등을 준비 중"이라며 "해외시장 개척 등으로 전선, 중전기(변압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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