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공급과잉으로 인한 수익률 저하 우려에도 혁신도시 일대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은 끊이질 않고 있다.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계기로 성장 거점지역에 조성되는 미래형 도시로서, 지난해 말 기준 21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마쳤고 올해 60개 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각 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이전 공공기관과 연관기업을 합쳐 약 2500~4000명의 임직원과 더불어 1만5000~25000명의 인구가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전기관 종사자 중 70% 이상이 홀로 이주해오는 '나홀로족'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들을 배후수요로 하는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게 현장의 반응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상품인 오피스텔이 아무리 공급과잉으로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입지가 좋고 임대수요가 풍부해 수익이 꾸준한 지역의 상품은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세종시 때도 그랬고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역시 원래 살던 집은 그대로 두고 근무지에 원룸 등 소형주택을 따로 구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며 "이들이 아파트보다 주거비 부담이 적고 실용성이 높은 오피스텔의 배후수요로 버티고 있는 한 혁신도시 일대 오피스텔 시장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토지신탁(034830)은 대구 신서혁신도시 내 신서동 413-1번지 일대에서 '코아루 파크뷰'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15층, 계약면적 54~67㎡ 214실로 구성된 '코아루 파크뷰'는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1개 공공기관과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둘러싸인 핵심지역에 위치해 직주근접 환경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다.
중심상업시설과 대규모 공원이 단지에 인접해 있으며, 일부 세대의 경우 단지 북쪽에 위치한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범안로, 달구벌대로를 통한 대구 도심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대구부산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진입이 쉬운 교통 여건도 가지고 있다.
층고가 일반 오피스텔보다 높은 2.4~2.5m로 지어져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에어컨, 냉장고, 드럼세탁기, 전기쿡탑, 빨래건조대, 멀티테이블, 수납장 등이 모두 갖춰진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주거시스템을 자랑한다.
김천혁신도시에서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화성산업(002460)이 시공하는 '김천코아루 파크드림CITY' 오피스텔이 분양에 한창이다.
김천혁신도시 19-3블록에 들어서는 '김천코아루 파크드림CITY'는 지하 3층~지상 26층 전용면적 28~59㎡ 469실로 구성됐으며,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KTX역사가 들어서 있는 김천혁신도시 내에서도 KTX김천(구미)역과 불과 5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임직원 수 5100여명, 연간 유동인구만 45만명에 달해 임대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며, 고급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안내데스크, 세탁, 조식 서비스 등 호텔식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비즈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북카페·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커뮤니티시설도 눈에 띈다.
원주혁신도시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인 '이노팰리스' 역시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에이치에스건설공영(주)이 원주혁신도시 15블록에 공급하는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6~27㎡ 총 221실 규모로 구성되며, 현재 26㎡B타입이 계약 마감을 목전에 두고 있다.
내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3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원주혁신도시 내 상업용지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까지 6km면 진입이 가능하고, 오는 2017년 원주~강릉간 고속화 철도가 예정돼 있어 교통 허브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또한 거주 편의성을 위한 풀옵션 인테리어 설계가 적용됐으며, 타입별로 치악산과 수변공원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누릴 수 있다.
◇김천코아루 파크드림CITY 오피스텔 조감도 (사진=한국토지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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