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 1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2분기 DNT가 관건
2014-05-09 07:58:38 2014-05-09 08:02:45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휴켐스(069260)가 1분기 시장 예상을 웃돈 실적을 발표했다. 증권가에서는 2분기에는 주력제품의 가동률이 실적의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휴켐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5.9% 증가한 191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윤재성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60.4% 늘었는데, 이는 전분기의 성과급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이 제거됐고, 초안과 모노니트로벤젠(MNB)의 스팟 수출물량이 증대됐기 때문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주력 제품인 연성폴리우레탄 원료(DNT)의 가동률이 관건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고객사 악재로 인해 1분기와 비교해 실적 감소를 예상하는 분위기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보다 31.9% 줄어든 130억원이 예상돼 둔화될 것"이라며 "최대 고객사(KPX화인케미칼)의 설비 트러블에 따라 주력 제품인 DNT의 가동률이 하락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윤재성 연구원도 "고객사인 KPX화인케미칼의 TDI플랜트 가동중단으로 휴켐스의 DNT 플랜트 가동률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며 "1분기보다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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