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콜럼비아 매니지먼트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Columbia Management Investment Advisers)'가
삼천리자전거(024950)의 4대주주가 됐다.
콜롬비아 매니지먼트 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0일 장내에서 삼천리자전거 주식 67만8696주를 매수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삼천리자전거 전체 주식의 5.11%에 해당하는 것으로 주식매입 자금은 119억4000만원 가량이다.
콜롬비아 인베스트먼트는 1조13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투자회사로 어메리프라이즈 파이넨셜(Ameriprise Financial)가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계열 펀드 7개를 동원해 삼천리자전거 주식을 사들였다. 주식매입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홍콩 투자사인 인베스코 홍콩 리미티드(Invesco Hong Kong Limited)는 지난 1일 장내에서 삼천리자전거 주식 66만7000주(5.03%)를 사들였다.
또한 국민연금은 지난달 보유주식이 85만299주(6.41%)에서 55만8070주(4.20%)로 줄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삼천리자전거의 최대주주는 김석환 사장(27.14%)이며 국민연금(7.47%)과 트러스톤자산운용(6.72%) 등이 지분을 나눠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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