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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시황)코스피, 중국 지표 부진..약보합
2014-04-10 12:18:12 2014-04-10 12:22:50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중국 수출입동향 발표 후 하락 반전해 약보합권을 맴돌고 있다. 
 
10일 오후 12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06% 내린 1997.73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855억원 순매수중이지만 개인은 67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5%), 음식료(1.2%), 유통(1.0%)업종이 상승하는 반면 운송장비(1.8%), 은행(1.1%), 통신(0.9%)업종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내에선 현대차(005380)(2.0%), 현대모비스(012330)(3.9%), POSCO(005490)(0.6%), SK하이닉스(000660)(0.2%)는 내리고 있지만 NAVER(035420)(2.4%), 신한지주(055550)(0.2%), 삼성생명(032830)(0.5%)은 오르고 있다. 
 
롯데케미칼(011170)은 지난달 중국 수출입동향 악화로 3.1%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5% 상승중이다. 파라다이스(034230)는 실적 개선 전망에 4.72% 급등하고 있다.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 중국 수출이 전년대비 6.6% 감소했으며 수입은 11.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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