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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통신주, 영업재개 효과 기대..'올레'
2014-04-08 09:26:21 2014-04-08 09:26:21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이동통신 3사가 동반 강세다. LG유플러스가 영업재개에 나선 이후 번호 이동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공격적 마케팅에 나선 LG유플러스(032640)와 영업재개를 앞두고 있는 KT(030200)가 탄력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26분 현재 KT(030200)는 전날보다 1700원(5.81%) 오른 3만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유플러스(032640), SK텔레콤(017670)도 나란히 2%대 오르고 있다.
 
통신업종지수도 3.46% 오르며 전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영업을 재개한 지난 5일부터 전일까지 집계한 번호이동 건수는 총 2만4336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7일 영업재개를 앞두고 있는 KT까지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영업재개 시점과 갤럭시S5 출시가 맞물린 것과 낙폭 과대 인식도 함께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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