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전날 선방했던 코스피지수가 하루만에 다시 하락하고 있다.
4일 코스피지수는 미국증시가 저가매수에 유입에도 불구하고 버냉키 의장의 금융주 추가 자금지원 발언 등으로 닷새 연속 약세를 이어간 영향을 받으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외국인들은 현·선물에서 모두 팔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1000계약이 넘는 순매도를 현물시장에서는 무려 17거래일째 매도 우위다.
기관은 투신을 중심으로 600억원 가량의 매물을 내놓고 있고, 개인만이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꾸준히 매수량을 늘리며 지수 하락을 방어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철강금속 보험업종이 2%가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의료정밀업종은 보합권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 등 대부분의 시총 상위종목들이 약세를 면치 못한 가운데, 현대차는 해외 판매 호조로 코스피 하락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하면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하락세로 돌아서며 1550원대에서 마감됐던 환율은 오늘 다시 상승하며 1560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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