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부산본부, `부산은 전형적 베드타운'
2009-03-04 07:47:09 2009-03-04 07:47:09
부산은 1인당 지역총생산(GRDP)은 낮은데 1인당 소비수준은 높은 전형적인 베드타운의 특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부산이 우리나라 제2의 도시임에도 1인당 지역총생산은 1451만5천원(2007년 기준)으로 전국 16개 시.도 중 13위에 머물렀다고 4일 밝혔다.

그러나 소득수준을 나타내는 1인당 소비액은 1041만1천원으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해 1인당 경제활동수준과 소득수준간 괴리를 보였다.

한국은행은 "대도시 거주자의 경우 고액금융자산을 많이 보유해 이에 대한 이자나 배당 소득을 많이 받는데다 부산은 시내에 살지만 다른 지역에서 생산활동에 참여하는 근로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울산.경남에서 부산으로 통근하는 근로자는 6만6700여명인데 반해 부산에서 울산과 경남으로 통근하는 근로자는 11만8300여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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