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5일 KDB대우증권은
이노칩(080420)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냈다. 대기업으로의 편중된 매출이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돼 투자의견은 '중립'을 제시했다.
이왕섭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센서·모듈 사업이 본격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 사업인 전자파제거필터(CMEF) 중심의 세라믹칩은 국내 시장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최대고객사의 신규 웨어러블기기에도 공급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기존의 세라믹칩을 비롯해 신제품인 압전스피커까지 중국으로의 매출처 다변화가 지속되고 있다"며 "회사의 중국 지역 매출 비중이 2011년에는 14%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24%로 올라섰고, 올해는 약 28%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실적은 전년대비 41% 늘어난 매출액 1338억원, 27% 증가한 영업이익 27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최근까지 스마트폰과 국내 소수 대기업으로의 편중된 매출이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올해부터 사업다각화, 고객다변화 등으로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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